올드스쿨완다1 [완다비전] 최악의 마녀, 스칼렛 위치가 등장하다.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Back to the old school. 완다비전의 시작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Back to the old school'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V조차 흑백으로 나오던 시절, 아주 평화롭고 일상적인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1960년대의 진한 향수를 품은 완다가 바라던 삶이 바로 그런 평범하고 고요한 삶이었을 것이다. 완다는 그녀의 바람대로 westview를 꾸민다. 바로 그곳이 가상의 공간 헥스이다. 완다 자신은 그곳의 총괄 pd가 되고, 그 외에 모든 것은 완다의 의도대로만 움직이는 인형에 불과했다. 비전조차 말이다. 완다가 만들어낸 헥스비전은 완다와의 좋은 추억만 간직한 비전이었다. 타노스와의 마지막 장면과 완다가 자신의 스톤을 파괴했던 장면 모두를 다 잊은, 아니 애초에 그러한 기억은 없었.. 2022.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