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베일배트맨1 [아웃 오브 더 퍼니스] 크리스찬베일 주연,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 가족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남자. 한평생을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보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들 또한 생계를 위해 뜨거운 용광로에서 하루를 보낸다. 그의 이름은 '러셀(크리스찬 베일)'이다. 러셀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가운데서도 가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성실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가정의 기둥과 같다. 그에게 있어 가족은 그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그가 가진 전부였다. 이제 노쇠하여 누워계시는 아버지, 이라크전 참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남동생 '로드니',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 '레나'가 그가 가진 모든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가 지켜야 하는 것이기도 했다. 동생이 경마와 같은 도박에 빠져 남에게 빚을 져도, 그저 동생을 웃으며 반겨주는 형이 바로 러셀이었다. 오히려 동생이 빚.. 2022.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