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추천1 [더 큐어] 고어 버빈스키 감독. "이곳에서 치유하세요" 이런 영화는 딱 질색인데, 이 영화는 계속 보게 되네.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잠자리에 누워서 TV를 켜고 영화채널을 쭉 돌려보는데 "더 큐어"라는 영화가 막 시작하길래,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참고로 필자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를 정말 싫어하는 편이다. 싫어한다기보다는 무서워한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공포, 스릴러 영화를 본 뒤에 남는 잔상이 생각보다 오래가서 보지 않는 편이다. 내 포스팅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는 항상 희망을 주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험을 주제로 한 영화를 좋아한다. 잔상보다는 여운이 남는 영화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각의 영화마다 영화에서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겠지만, 굳이 잔인함 가운데서.. 2022.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