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새영화2 [토르 : 러브앤썬더] 신도살자 '고르'의 신학자적 질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최대 빌런의 등장.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지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블 영화는 계속해서 흥행하고 있다. 현실의 삶과 정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국내 영화와는 다르게, 마블 영화는 상당히 SF적이면서 현실을 잠시 잊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잠시 현실의 삶을 잊고자 마블 영화를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필자는 특히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고르'라는 캐릭터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고르'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DC코믹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맨을 연기했던 배우이다. 그리고 영화 '엑소더스'에서는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기는 '모세' 역할로 주목받았던 적도 있다. 그런 면에서 필자는 크리스찬 베일이 .. 2022. 7. 7. [미즈마블 5화] 아이샤를 만난 카말라.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나즈마의 칼이 카말라의 벵글에 닿았을 때. 지난 4화의 마지막 장면을 되짚고 갈 필요가 있겠다. 할머니 요청에 따라,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엄마와 파키스탄으로 간 카말라. 파키스탄에서 '레드 대거스'를 만나게 된다.'대미지 컨트롤'로부터 탈출한 나즈마와 동료들은 벵글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카말라를 쫓아 결국 파키스탄에 도착한다. 작정하고 카말라를 쫓아오지만 레드 대거스는 나즈마로부터 카말라와 벵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투가 무르익을 무렵, 나즈마의 칼이 카말라의 뱅글에 닿는 순간 카말라는 과거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카말라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가 도착한 곳은 바로 카라치행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기차역이었고, 시대적으로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할 당시의 시간이었다. 아이샤의 러브스토리.. 202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