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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

[다크나이트 라이즈] 크리스찬베일 주연, 배트맨의 전설은 계속될까? 8년 만에 돌아온 배트맨의 부활. 하비 덴트가 죽고 어느덧 8년이 지났다. 하비 덴트의 살인자로 몰린 배트맨은 그간 종적을 감추었고, 배트맨이 없어도 '하비 덴트 특별법'(범죄자들에 대한 강화된 법이라고 생각하면 됨)에 의해 고담시는 평화로운 나날을 이어가고 있었다. 배트맨의 존재가 점점 사라져 가던 어느 날, '라스 알 굴' 밑에서 수련을 받았던 '베인'이 나타나 고담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배트맨을 내려놓고 폐인과 같은 삶을 살아가던 브루스 웨인은 베인의 소식을 듣게 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더불어 예전 같지 않은 몸상태에 쉽게 나설 수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베인의 폭주를 그저 보고만 있을 배트맨이 아니다. 8년의 공백을 깨고 세상으로 나온 배트맨, 하지만 그의 몸상태는 베인을 상대할 .. 2022. 7. 17.
[아웃 오브 더 퍼니스] 크리스찬베일 주연,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 가족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남자. 한평생을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보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들 또한 생계를 위해 뜨거운 용광로에서 하루를 보낸다. 그의 이름은 '러셀(크리스찬 베일)'이다. 러셀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가운데서도 가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성실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가정의 기둥과 같다. 그에게 있어 가족은 그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그가 가진 전부였다. 이제 노쇠하여 누워계시는 아버지, 이라크전 참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남동생 '로드니',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 '레나'가 그가 가진 모든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가 지켜야 하는 것이기도 했다. 동생이 경마와 같은 도박에 빠져 남에게 빚을 져도, 그저 동생을 웃으며 반겨주는 형이 바로 러셀이었다. 오히려 동생이 빚..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