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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러브앤썬더] 신도살자 '고르'의 신학자적 질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최대 빌런의 등장.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지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블 영화는 계속해서 흥행하고 있다. 현실의 삶과 정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국내 영화와는 다르게, 마블 영화는 상당히 SF적이면서 현실을 잠시 잊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잠시 현실의 삶을 잊고자 마블 영화를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필자는 특히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고르'라는 캐릭터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고르'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DC코믹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맨을 연기했던 배우이다. 그리고 영화 '엑소더스'에서는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기는 '모세' 역할로 주목받았던 적도 있다. 그런 면에서 필자는 크리스찬 베일이 .. 2022. 7. 7.
[토르 : 러브앤썬더] 의리있는 신(god) 토르의 전투가 시작된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토르.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5년 만에 다시 토르가 찾아왔다. (리뷰 중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토르의 부제는 "러브 앤 썬더"이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는 바로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고르'일 것이다. 마블의 최고 빌런 '타노스'와 어깨를 나란할 만큼 악하고 강한 빌런이다. 영화 시작부터 크리스찬 베일의 미친 연기가 시작된다. 딸을 잃은 내적 슬픔을 어떻게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고르'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뚱뚱한 토르에서 다시 건장한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 우리 햄식이형은 여전히 유쾌하고 즐거운 토르를 잘 표현했다. 토르 시리즈는 다른 마블 시리즈에 비해 ..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