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무비31 [탑건(1986)] 탐크루즈 주연, 탑건매버릭 보기전 전 복습하기. 탑건1요약 본 포스팅에서는 탑건(1986)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탑건, 전설의 시작. 탑건을 떠올리면 여러분은 무엇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가? 아마도 금발의 미녀와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 “take my breath away”가 아닐까? 그리고 무엇보다 ‘탐 크루즈’의 너무나 멋진 리즈시절이 떠오를 것이다. 당시 24살의 탐 크루즈를 할리우드의 제일 높은 곳으로 인도해 준 영화가 바로 탑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CG 없이 리얼리즘을 최대한 살려 만든, 탐 크루즈와 토니 스콧 감독의 장인정신이 깃든 영화 탑건. 그 전설적인 영화 탑건이 2022년 “탑건:매버릭”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1986년에 개봉한 “탑건(1)”을 한번 훑어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탑건 매버릭은 전 편(탑건1)을 보지.. 2022. 7. 8. [토르 : 러브앤썬더] 신도살자 '고르'의 신학자적 질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최대 빌런의 등장.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지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블 영화는 계속해서 흥행하고 있다. 현실의 삶과 정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국내 영화와는 다르게, 마블 영화는 상당히 SF적이면서 현실을 잠시 잊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잠시 현실의 삶을 잊고자 마블 영화를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필자는 특히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고르'라는 캐릭터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고르'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DC코믹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맨을 연기했던 배우이다. 그리고 영화 '엑소더스'에서는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기는 '모세' 역할로 주목받았던 적도 있다. 그런 면에서 필자는 크리스찬 베일이 .. 2022. 7. 7. [미즈마블 5화] 아이샤를 만난 카말라.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나즈마의 칼이 카말라의 벵글에 닿았을 때. 지난 4화의 마지막 장면을 되짚고 갈 필요가 있겠다. 할머니 요청에 따라,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엄마와 파키스탄으로 간 카말라. 파키스탄에서 '레드 대거스'를 만나게 된다.'대미지 컨트롤'로부터 탈출한 나즈마와 동료들은 벵글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카말라를 쫓아 결국 파키스탄에 도착한다. 작정하고 카말라를 쫓아오지만 레드 대거스는 나즈마로부터 카말라와 벵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투가 무르익을 무렵, 나즈마의 칼이 카말라의 뱅글에 닿는 순간 카말라는 과거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카말라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가 도착한 곳은 바로 카라치행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기차역이었고, 시대적으로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할 당시의 시간이었다. 아이샤의 러브스토리.. 2022. 7. 7. [토르 : 러브앤썬더] 의리있는 신(god) 토르의 전투가 시작된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토르.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5년 만에 다시 토르가 찾아왔다. (리뷰 중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토르의 부제는 "러브 앤 썬더"이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는 바로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고르'일 것이다. 마블의 최고 빌런 '타노스'와 어깨를 나란할 만큼 악하고 강한 빌런이다. 영화 시작부터 크리스찬 베일의 미친 연기가 시작된다. 딸을 잃은 내적 슬픔을 어떻게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고르'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뚱뚱한 토르에서 다시 건장한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 우리 햄식이형은 여전히 유쾌하고 즐거운 토르를 잘 표현했다. 토르 시리즈는 다른 마블 시리즈에 비해 .. 2022. 7. 7. 이전 1 2 3 4 다음